취미취미/위린이 이야기(위스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위린이 리뷰

큐리어 2022. 5. 10. 23:33

이번 위린이 리뷰 위스키는,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입니다.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요즘 위스키 인기가 많아지면서 특히 인기 있는 발베니!!!!!!(나같은 위린이도 한병 갖고 있으니..)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위스키로 알고 있고, 나도 추천으로 처음 구매한 위스키 이다. 

처음 마셨을때는 윽! 도수 높은 양주 이런 생각으로 한잔 마시고 뚜껑을 닫아 놨었다. 

앞서 라가불린 한잔으로는 아쉬워서 한잔더 마시기 위해 첫 뚜껑 오픈후에 약 한달만에 마시게 되었다. 

그런데 신기하게 독하다는 느낌은 사라지고 먹기 좋게 바껴 있었다. 

친구 말로는 에어링이 됬다고 한다. 

찾아보니, 

알코올이 날아가고 향이 부드러워 진다. 머 이런 말이 있는데 '이제 위스키 사면 뚜껑 다 따놔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처음 느낌과는 다르게 향도 좋고 목넘긴도 좋았다. 

이게 글로 쓰기 참 어려운데 그냥 먹기 좋았다. 

이래서 초보자에게 추천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 

이전에 마신 라가불린 보다는 온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들었고(케이스에 사자가 없어서 그런듯) 

이건 자주 마실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총평

 : 맛있다. 또 사고 싶은데 어디서 사야하나....

 - 40도의 도수임에도 부드럽고 향긋 하다. (무슨향인지는 모름)

 - 꽃향인지 꿀향인지 모를 달달함에 입에 머금고 있어도 부담스럽지 않다. 

 - 마시고 난후 향은 오래가진 않은거 같지만 또 마시면 된다. (맛있어서 3잔 마심!!!)

발베니 둘째의 엄마는외계인, 제로콜라, 참쌀(존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