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취미

소니 엑스페리아 z5p 사용기

큐리어 2016. 4. 12. 09:19

처음 썼던 스마트폰이 x10 여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상하게 소니폰에 정이 갑니다. 

원래 Z2를 쓰다가 고민끝에 z5p 로 바꾸고 사용한 결과~ 

꽤 괜찮군요..ㅎㅎ


선택당시 이걸 살까 말까 고민이 많았죠.

가장 큰 이유는 스냅드래곤810!!! 다들 화룡이라고 부르죠...

구매하기 전에는 내 손이 데일것 같은 후기들이 전부였어요.


그래도 한번 꽂히니까 안사곤 못배기는...

결국 z5p 크롬 색상으로 구매 했습니다. 

2015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선물로 저에게 사주었죠..ㅎㅎ 

날짜를 보니 3달 정도 사용 했네요. 


사용 결과는 대단히 만족 합니다. 

생각 했던 발열은 그리 크지 않구요 성능은 최신 기기이닌 만큼 엄청 (까진 아니여도 굿!!) 이죠


아무튼 가장 걱정 했던 발열이 아예 없다고는 못해도 다른 삼성, 엘지 만큼의 발열이였여요. (아주 약간 높은거 같은~)

게임을 할때 특히 발열이 있지만 이건 다른 폰도 마찮가지구요. 


이번에 마시멜로 6.0 으로 올라가면서 더욱 빠른 속도와 안정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지극히 주관적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옆면 전원 버튼의 지문 인식이 반응이나 편의성에서 좋은 선택이였던것 같구요.


사실 요샌 하드웨어가 다 상향 평준화 되서 그런지 큰 차이는 느끼지 못했어요. 

다만 삼성페이나 기타 다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그리고 가장큰 AS가 문제죠. 

해외 폰을 그냥 구입하다보니 초기 구입 시 비용이 조금 높다는 점인데 이건 할부로 내느냐 일시불이냐의 차이 인것 같구요. 


아무래도 사용하면서 AS에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같더라구요. 


그럼 마지막으로 블링블링한 z5p 크롬의 사진으로 마무리 합니다.